MZ 세대들이 많이 한다는 리셀테크의 허와 실
MZ 세대가 아닌 사람이 그세대의 생각을 읽을수는 없을듯하지만
요즘 MZ세대와 리셀테크라는 단어를 듣고 문득 호기심이 생겼다
엄청나게 만들어지는 신조어들에 대비해
리셀테크는 사실 한정된 재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최초의 신상품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재판매가 이루어지면서
자산을 늘리는 것을 리셀테크라고 하는듯합니다
번개장터나 당근마켓같은 중고거래 사이트가 성업을 이룬지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듯하네요
당근마켓의 시장규모를 보면 2016년에 46억정도이던 거래규모가
2020년 1조원이 넘을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을 했죠
당근마켓이후 번개장터나 기타 많은 중고거래 사이트들도 있고
그이전 중고거래하면
네이버카페 중고나라가 1000만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최대 거래플랫폼이기도 했죠
옆으로 흘렀지만
MZ 세대의 중고거래 금액이나 포탈의 검색어 입력회수가 높다는 것은
MZ 세대가 많은 검색과 거래를 한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합니다
40대 50대 60대도 요즘은 많은 분들이 중고거래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리셀테크라는 신조어가 생기고 리셀테크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늘어날수록
생산하는 회사는 일부러 특정상품의 가치나 특정한 이유를 들어
예상 소비량보다 적은 생산을 하는 제품을 만들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상품의 가치를 꼭 경제적인 기준으로만 생각할수는 없지만
리셀테크로 인한 부작용들도 이제 조금씩 나타나게 될것입니다
물론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는 일이지만
관심이 높아지면 횟수도 증가되게 될것이기에
리셀테크를 가장한
중고거래 사기에 대한 방어막을 법제화되기 이전에
개인적인 방어기전을 갖추어야 할텐데요
자산을 높이는 방법을 적극 추천하지만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에서
공공의 이익을 벗어난
악의적인 행위들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겨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https://economist.co.kr/2021/05/14/industry/normal/20210514153400259.html
희소성이 돈이 된다…MZ세대 재테크 수단 된 리셀테크
20만원대 신발이 1000만원대로…한정판은 ‘부르는 게 값’
브랜드 친숙도 높은 MZ세대가 리셀 시장 키워
economist.co.kr